엑스포 효율: 24분 헤어진 모자를 다시 만나다

만 5세가 다 된 예재준은 마침내 방송구인등록소에서 어머니를 만났다. 엑스포원에서 어머니와 헤어진 지 24분 만이다.

6월 10일 16시 2분, 엑스포 유럽광장에서 보초를 서던 한 무장경찰전사가 울면서 엄마를 찾는 남자아이를 상해중의약대학에서 온 단지자원봉사자 기릉예에게 데려갔다. 참을성있는 질문을 거쳐 기기는 광서 남녕에서 온 이 남자아이가 예재준이라고 하는데 올해는 아직 5살도 안되여 방금 단지에서 어머니와 외할아버지와 흩어졌음을 알게 되였다.

기릉예는 소재준을 위로하면서 그를 가장 가까운 안내소로 데려갔다. 아들을 찾지 않은 어머니가 왔다는 것을 알고 아이를 엑스포단지의 방송구인등록소로 데려갔다.등기소의 사업일군은 소지준에게 어머니의 휴대폰번호를 기억하는가고 물었지만 6자리수의 고정전화번호만 받았다. 아이가 아직 어려서 분간할수도 없고 그렇게 많은 세부사항을 말할수도 없었다.

사업일군이 이 번호를 통해 남녕에 있는 남자아이의 가족을 련결하려 할 때 예재준의 어머니 증영녀사는 등록실에 들어가 잃어버린 아들을 만났다.

원래 증녀사는 아이가 잃어버린것을 발견한후 인차 단지내에서 근무하는 민경을 찾았고 민경의 인도하에 직접 엑스포단지의 방송구인등록소를 찾았는데 뜻밖에도 이곳에 도착하자마자 자원봉사자들에게 데려온 아이를 보았다.

쩡 여사와 아이가 흩어진 지 24분 만이다.